아직은 가을인 것 같은데, 벌써 찬 기운에 몸이 움츠려들어지는 계절이 온 것 같지 않나요? :-)
조금 느리게 걸어 온 스노우캔들은
그동안 여러가지 실험을 거쳐서 스노우캔들만의 향기를 만드는 노력을 해왔는데요.
다른 캔들도 마찬가지이지만, 이번에 만나게 되는 향기는
6개월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나오게 된 제품들이에요.
향기 레시피를 다 공개는 못하지만, 여러가지 향기가 하나로 되기까지
정성을 다해 만든 캔들이랍니다.
평소에 이런 생각들을 해왔어요.
내가 듣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건네주는 건 어떨까라고요.
우리는 언제나,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지만
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말들을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못하니까요.
항상 말은 조심스럽고 신중히 해야 하는 것이지만
아름답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아닌가요? ;)
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일 때
아름다운 것은 더 강해진다고 믿어요.
you are so beautiful. 시리즈는 이렇게 시작합니다.